전국 모든 지자체, 2050 탄소중립 달성 선언한다

권라영 / 2021-05-24 11:38:04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사전행사 열려 오는 30~31일 열리는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를 앞두고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한다.

▲ 지방정부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 포스터 [환경부 제공]

24일 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부터 29일까지 6일간 P4G 정상회의 사전행사인 녹색미래주간을 운영한다. P4G는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를 의미한다.

녹색미래주간은 이날 오후 7시 30분 개막식으로 그 문을 연다. 이후 지자체의 탄소중립 실천, 해양, 산림, 녹색금융, 녹색기술, 그린뉴딜, 비즈니스 포럼, 생물다양성, 시민사회, 미래세대 총 10개 특별세션이 진행된다.

이날 오후 8시 '지방정부 탄소중립 특별세션'에서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기초지자체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다짐하는 선언식을 한다. 지자체들은 이를 계기로 탄소중립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노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7개 광역지자체와 64개 기초지자체가 결성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도 모든 지자체가 가입을 추진한다. 또 도시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기후위기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이날 세션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탄소중립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제주도의 탄소중립 계획 수립 과정을 발표한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황명선 논산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홍장 당진시장 등은 패널 토론에 나선다.

▲ 환경부 제공

27일 생물다양성 세션에서는 '미래의 희망: 생물다양성 회복'을 주제로 다룬다.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사회를 맡으며, 세계적인 동물학자 제인 구달 박사와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의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와 녹색미래주간 세션은 웹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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