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은 20일 발간한 한국 시장 보고서에서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 성장률을 4.6%로 전망했다. 이는 기존 전망치인 4.1%보다 0.5%포인트 상향한 수준이다.
JP모건은 "한국이 글로벌 상품 수요 회복의 수혜를 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 1분기에 한국은행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긴급하게 내린 금리를 부분적으로 되돌리는 등 정책 정상화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예측했다.
코스피 지수 목표치는 3500포인트로 제시했다. 작년 12월 전망치인 3200포인트보다 300포인트 높인 것이다.
JP모건은 "올해 1분기 호실적과 실적 전망 개선에 따른 이익 추정치 상향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분기에 MSCI 한국 지수 편입 기업의 63%가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냈다"면서 "올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전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작년보다 70%, 103% 늘고 내년 이익은 2018년 고점을 경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저금리 환경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계속 주식 투자를 선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민연금의 매도 압력이 줄고 공매도가 재개된 가운데 시장 성과에는 외국인 자금 유입이 결정적 변수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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