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미 정보국장, DMZ 방문하고 국방정보본부 찾아

김광호 / 2021-05-13 17:12:44
헤인스 DNI 첫 여성 국장, JSA 등도 둘러본 듯
국방정보본부서 대북 정보 공유 방안 등 논의
내일 문 대통령 예방, 서훈 면담 등 일정 조율

방한 중인 미국 정보 수장인 애브릴 헤인스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13일 오전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했다. 

전날 오후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한국에 도착한 헤인스 국장은 이날 DMZ에 이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등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방한 중인 애브릴 헤인스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13일 오전 서울 시내 한 호텔을 나서고 있다. 헤인스 국장은 이날 비무장지대(DMZ) 등을 방문했다. [뉴시스]


헤인스 국장은 미국 중앙정보국(CIA)과 연방수사국(FBI) 등 15개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핵심 인물로 사상 첫 여성 정보국장이다.

그는 14일 청와대로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면담하는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엔 국방정보본부를 방문해 대북 정보 공유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서울 용산 국방부 영내에 있는 합동참모본부 청사를 찾아 이영철 국방정보본부장 등 정보 분야 인사들을 면담했다.

양측은 대북 정보의 원활한 공유 필요성 등 공조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한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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