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01명…열흘만에 700명대

김광호 / 2021-05-08 10:11:40
국내발생 672명…1주일 평균 565.3명, 8일째 500명대
수도권 452명 발생…비수도권 220명 중 110명 경남권
사망자 5명 늘어 누적 1865명…위중증 환자 165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1명으로 집계돼 열흘 만에 700명 대로 올라섰다.

▲ 한 시민이 지난 7일 서울 시내 한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1명 늘어 누적 12만 674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525명보다 176명 증가한 것이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585명→465명→514명→650명→562명→509명→672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약 565.3명으로, 지난달 12~30일 600명대 이후 5월 들어선 8일째 500명대를 기록중이다. 

국내 발생은 672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으로 확인됐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40명, 경기 192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에서만 452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220명으로 집계됐다. 울산 47명, 경남 37명, 강원 27명, 부산 26명, 경북 20명, 대구 13명, 전남 11명, 충북 9명, 대전 8명, 광주 5명, 세종 5명, 제주 5명, 전북 4명, 충남 3명 등이다.

주요 신규 사례를 보면 서울에서는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6명),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 입원병동(4명) 등 다중이용시설의 집단감염이 잇따랐다.

울산 울주군의 한 목욕탕에서는 11명이 무더기로 감염됐고, 광주에서는 광산구 고교 관련 13명과 상무지구 유흥업소 관련 6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 평택 해군2함대 고준봉함(누적 38명), 강원 강릉시 외국인 노동자 집단감염(71명) 등 기존 사례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는 29명 중 17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2명은 서울·경기·인천(각 2명), 부산·대전·울산·경북·전남·전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1865명이 됐고,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7%다. 위·중증 환자는 3명 늘어 165명이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859명 늘어 누적 11만6881명이며,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63명 줄어 총 7999명이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이날 0시 기준 3만8982명으로, 모두 366만2587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2차 신규 접종자는 7만6790명으로 지금까지 47만3994명이 2차 접종을 마쳤다.

접종한 뒤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523건(명) 늘어난 1만9394건으로 조사됐다. 접종 후 사망 신고는 전날보다 3건 늘어난 95건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2건 증가해 187건으로 집계됐으며,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20건 늘어나 총 423건이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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