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사천 비행단에서 코로나 확진 10명 추가 발생

이원영 / 2021-04-25 16:11:05
1600명 대상 전수조사키로 공군 간부, 병사 8명 등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군은 확진자가 발생 기지 입·출입 통제, 요원 유전자증폭(PCR) 검사 등 후속 조치에 나섰다.

▲ 25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25일 국방부와 공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공군 간부 4명·군무원 2명·병사 2명, 해군 간부 1명, 경기 시흥 육군 병사 1명 등 모두 10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는 경남 사천 제3훈련비행단 소속으로 전해졌다.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이날 공군 방역대책본부를 찾아 회의를 주관하고 감염 확산 방지 대책을 지시했다.

공군은 필수 작전 요원을 제외한 전 장병과 영내·외 관사 가족의 사천기지 내 입·출입과 이동을 금지하고 검체 채취 요원을 3명 추가, 9명 규모로 늘렸다.

아울러 1600여 명을 대상으로 PCR검사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추가 확진자 가능성도 있다.

공군은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추가 확산 방지에 주력할 것"이라며 "확진·격리자 불편이 없도록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3명은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번 판정을 포함한 군 내 누적 확진자 수는 763명으로 집계됐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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