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1명 늘어 1802명…위중증환자 109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로 집계됐다. 그러나 학교와 직장, 교회 등 지역사회를 통한 전파가 이어지면서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49명 늘어 누적 11만5195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532명)에 이어 이틀째 500명대를 보이고 있다. 이는 일요일인 18일 검사 결과가 이날 집계에 일부 포함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주말에는 통상적으로 검사량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국내발생 환자는 529명 늘었다. 최근 일주일간 국내발생 환자는 하루 평균 622.1명으로, 지난 12일 이후 9일째 600명대에 머무르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184명, 서울 147명, 인천 18명으로 수도권에서 349명(66.0%)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경남 각 29명, 울산 21명, 경북 20명, 강원 18명, 충남 16명, 충북 14명, 대구 12명, 대전 8명, 광주·전남 각 4명, 전북 3명, 세종·제주 각 1명으로 180명(34.0%)이 발생했다.
경기에서는 고양 덕양구 소재 교회와 관련해 11명이 추가 확진됐다. 광명 중학교 급식실과 관련해서도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 구미에서는 LG디스플레이 공장 관련 환자가 10명 늘었다. 방역당국은 직원 80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외유입 환자는 20명 추가됐다. 위중증 환자는 109명이며,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1802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1.56%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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