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생일 맞아, 김정은·김여정 90도 참배

김광호 / 2021-04-16 09:55:20
바닥에 코 닿을 듯 허리 꺾어 큰 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김일성 주석 생일인 이른바 '태양절(4월15일)'을 맞아 부인 리설주와 동생 김여정 당부부장 및 측근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김일성 생일 태양절인 지난 15일, 부인 리설주와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노동신문이 16일 보도했다.[노동신문 캡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 등은 16일 "김정은 동지께서는 리설주 여사와 함께 태양절에 즈음하여 4월15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셨다"고 전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참배에는 부인, 동생과 조용원 당 조직비서와 박정천 군 참모총장, 현송월 당 부부장 5명만이 함께했다.

코가 바닥에 닿을 듯 허리를 숙인 김여정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 위원장은 매년 태양절 때 금수산을 찾았지만 코로나19 우려로 지난해에는 참배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이날 리설주와 함께 태양절 경축 중요예술단체 합동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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