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찾은 민주당 "가덕 신공항,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

김광호 / 2021-04-14 10:47:23
도종환 "동남권 메가시티, 엑스포 유치 위해 최선 다할 것"
민홍철 "경부선 지하화, 북항 재개발 등에도 앞장서겠다"
박재호 "日 해상 방류 결정은 전 지구적 위협…대응책 마련"
재보선 참패 이후 '민심 경청 투어'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이 14일 부산에서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던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오전 부산시 연제구 부산광역시당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

도종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부산 연제구 부산시당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2029년까지 가덕 신공항 완공과 동남권 메가시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거과정에서 약속드린 사안은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 비대위원장은 "저희는 졌지만, 국민은 승리해야 한다. 저희는 졌지만, 부산시민은 승리해야 한다"며 "부산에서 다시 출발하겠다. 책임 있는 집권여당의 모습으로 다시 국민의 신뢰를 얻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민홍철 비대위원도 "가덕 신공항 조기 착공 등 부울경 발전과 대한민국 재도약을 위한 과제는 선거 승패를 떠나 해내겠다"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경부선 지하화, 북항 재개발, 2030 세계 엑스포 유치를 위해서도 앞장서겠다"고 거들었다.

민주당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결정에 대한 규탄과 대책마련 의지도 내비쳤다.

박재호 의원은 "부산시가 보다 안심할 수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고 수산업계 관계자, 종사자와 많은 얘기 나누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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