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이 같은 의혹과 관련한 의심 정황들을 최근 금융당국에 알렸다. 금융당국은 조만간 구체적인 조사 주체와 처리 방향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현대차 주가는 지난 1월 8일 애플카 공동개발 보도에 힘입어 급등했다. 하지만 한 달만인 2월 8일 현대차가 공시를 통해 "애플과 자율주행차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밝히면서 주가는 다시 급락했다.
이 과정에서 현대차 임원 12명이 주식 급등기에 주식을 처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들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것 아니냐는 의심이 제기됐다. 이들이 처분한 주식은 총 3402주(우선주 포함)로 처분액은 약 8억3000만 원이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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