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신공항 건설 속도…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사전공고

김이현 / 2021-04-01 09:42:00
지반조사⋅항공사 운영여건⋅총사업비 등 검토 국토교통부가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부산에서 열린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 보고'에 참석해 가덕도 공항 예정지를 선상 시찰하고 있다. [뉴시스]

1일 조달청 '나라장터'의 사전규격 공개에 따르면, 국토부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을 조달청에 발주 의뢰한 상태다.

과업지시서와 제안요청서에 명시된 예산은 19억9980만 원이며, 과업 수행 기간은 계약 후 300일이다.

연구용역을 통해 가덕도 인근 지역 개발 계획과 교통·물류 현황, 공항시설 예정부지에 대한 지반조사, 유사여건 해외공항 시설·운영 사례, 취항항공기 현황, 항공사 운영여건 등을 살펴볼 방침이다.

또 가덕도 신공항의 총 항공 수요를 예측하고 김해공항, 진해비행장 운영에 따른 영향을 고려해 입지 선정 및 배치 방안도 검토한다. 총사업비를 추정하고 최적 대안에 대한 타당성 평가 등도 제시하게 된다.

사타 용역 입찰과 관련한 이번 공고는 사전규격 공고를 거친 뒤 다음 주에 나올 예정이다.

정부는 올해 5월 내 사타에 착수해 다음 대선 이전인 내년 3월까지 사타를 끝낸다는 목표를 세웠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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