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부산남구청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3시 40분께 부산시 남구 우암동 한 요양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80대 여성이 숨졌다. 숨진 여성은 지난 25일 오전 백신을 접종한 이후 아무런 이상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보건당국과 병원은 유족의 동의를 받아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숨진 여성은 2015년부터 치매와 당뇨, 고혈압 등 합병증으로 요양병원에서 치료 중이었다.
안병선 부산시 복지건강국장은 "백신접종과 사망간의 인과관계는 아직 알 수 없다"며 "백신 투약 후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돌아가셨기 때문에 보고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부검으로 사인이 분명이 나온 뒤 후속 조치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부검 결과는 질병관리청에 통보하고 이후 조치는 질병관리청이 맡을 예정이다.
KPI뉴스 / 김중걸 기자 kjg@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