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 19개 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6.54%로 전분기 말(16.03%) 대비 0.51%포인트 올랐다.
총자본비율은 은행의 총자본을 위험가중자산로 나눈 값을 말한다. 숫자가 높을수록 은행의 손실흡수능력이 우수하다는 뜻이다.
은행별로는 카카오뱅크의 총자본비율이 20.0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씨티은행(20.06%), 신한은행(18.47%), 국민은행(17.78%), 우리은행(17.2%) 순으로 나타났다. 모든 은행이 금융당국의 규제 기준인 10.5%(시스템적 중요 은행은 11.5%)를 상회했다.
은행지주회사의 지난해말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4.61%로 전분기 말보다 0.14%포인트 떨어졌다.
회사별로는 신한금융지주가 15.73%로 제일 높았다. KB금융지주는 15.27%, NH농협금융지주는 15.18%, 하나금융지주는 14.18%, 우리금융지주는 13.76%를 각각 기록했다.
KPI뉴스 /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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