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선구 어린이집, 잇단 코로나 확진으로 방역당국 긴장

문영호 / 2021-03-15 09:16:50
B 어린이집 지난달 말 37명, A 어린이집 15일 12명 집단 감염 경기 수원 권선구에서 어린이집 교사와 원아의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지면서 집단감염이 어린이 교육시설로 확장하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수원시 방역당국은 권선구 A 어린이집과 관련해 14일 9명이 코로나19에 추가 집단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 수원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수원시 제공]

A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13일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원아 5명과 교직원 3명, 원아 가족 4명이다.

시 방역당국은 이 어린이집을 임시폐쇄하고, 원아와 가족 등에 대한 전수조사 및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한꺼번에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가족간 전파를 통한 지역 내 감염 확산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도 권선구 소재 B 어린이집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37명이 집단감염돼 관내 전체 어린이집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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