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상반기까지 1200만명 백신 1차 접종 마칠 것"

김광호 / 2021-03-12 11:26:12
"특수학교 교사와 보건교사에 대한 접종 먼저 시작"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일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과 관련해 "상반기까지 1200만 명의 국민이 1차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에서 "다음 달부터는 접종 속도와 규모를 대폭 확대해 신속하고 광범위한 접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전국의 예방접종센터가 조속히 가동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달라"고 질병관리청과 행안부에 주문했다.

정 총리는 또 "백신 도입 일정이 최근 들어 조금씩 구체화되고 있다"며 "최근 상황 변화를 반영한 보완된 예방접종 계획을 다음 주 초에 보고하겠다"고 설명했다.

등교수업과 관련해서는 "특별히 보호받아야 할 장애아동을 교육하는 특수학교 교사와 학생 건강에 밀접히 관련된 보건교사에 대한 접종을 먼저 시작하겠다"면서 "앞으로 백신 수급 상황을 감안하면서 나머지 교사들도 하루빨리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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