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10명 늘어 1662명…위중증환자 127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경남 진주에서 목욕탕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지역사회를 통한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8명 늘어 누적 9만4686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부터 나흘째 400명대에 머무르고 있다. 국내발생 환자는 467명 늘었다. 지난 6일부터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발생 환자 수는 418.3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수준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15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138명, 인천 29명으로 수도권에서 324명(69.4%)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56명, 충북 27명, 부산 14명, 강원 12명, 경북 9명, 대구·울산·전북·전남 각 4명, 충남 3명, 광주·세종·제주 각 2명이 나왔다.
진주에서는 목욕탕 관련 확진자가 늘었다. 이 목욕탕과 관련해서는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까지 35명이 추가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진주시는 해당 목욕탕을 소독하고 전날부터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해외유입 환자는 21명 추가됐다.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 6명, 필리핀·인도네시아·방글라데시 각 2명, 인도·바레인·베트남·파키스탄·터키·우크라이나·이집트·나이지리아·카메룬 각 1명으로 파악됐다.
환자 가운데 7281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으며, 위중증환자는 127명이다. 사망자는 10명 늘어 누적 1662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1.76%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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