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아파트 화재 현장을 찾아 "주민들이 빨리 신고하고 침착하게 대피한 데다 인근 소방당국이 신고를 받은 후 1분 만에 출동하여 화재 진압을 한 덕택에 125명이 사는 아파트임에도 큰 피해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소방당국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인근 주민들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박 후보는 "현재 16층 이상에만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가 돼 있는데, 이 아파트는 15층이라 관련 규정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지원이 필요하다. 이번 화재가 가스폭발인 만큼 가스차단기와 스프링클러 설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오전 7시 45분께 이 아파트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 폭발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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