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산림당국은 소방, 지자체, 군과 함께 산림청 초대형 헬기 2대를 포함한 헬기 14대를 투입했고 지상에서도 인력 421명, 장비 33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이날 오전 9시 40분 불길을 잡았다.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국유림 12㏊(12만㎡)가 탄 것으로 추정된다.
전날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헬기 11대를 비롯해 공중진화대와 특수진화대, 공무원, 소방대원, 경찰 등 212명과 진화차 등 장비 16대를 투입했다.
산림당국은 민가 인근 농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지자체, 소방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불을 낸 사람을 검거하면 엄중하게 처벌할 계획"이라며 "연이은 건조·강풍특보로 산불 위험이 커 불법소각과 입산자 실화 등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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