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일자리수석 "1월이 고용 저점…더 나빠지지 않을것"

김광호 / 2021-02-18 11:41:29
"공공부문 일자리 90만개 창출하면 고용지표 나아질 것"
"청년, 특별히 더 고민...민간 지원, 공공 신규채용 노력"
임서정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고용상황 악화와 관련해 "1월이 저점"이라며 "더 나빠지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임서정 청와대 일자리수석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9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임 수석은 18일 오전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1월 실업률은 4.5%에서 5.7%로 늘었다"며 "방역상황과 연관돼 있고, 연말 정부가 지원하는 일자리 사업에서 공백이 생긴 것도 영향을 줬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약속한 '1분기 내 공공부문 일자리 90만개 창출'이 본격화하면 고용지표도 나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임 수석은 특히 "공공일자리가 '단기 일자리'라는 비판도 많지만, 취약계층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면 정부가 개입해 일자리를 단기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청년에 대한 대책은 특별하게 더 고민해서 신경 써야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당장 노동시장에 남아있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비대면이나 디지털 일자리 부분에서 민간이 청년을 쉽게 고용할 수 있도록 일정 부분 정부에서 지원금을 준다든가, 고용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공부문에서도 신규채용에 대한 부분들을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가 준비하는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에 일자리 예산을 추가 포함시키는 방안과 관련해서는 "지금 논의하고 있는데 포함시킬 계획"이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부분도 있고, 고용유지에 관한 부분도 포함시켜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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