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학교부터 국가대표까지…체육계 폭력 근절돼야"

장기현 / 2021-02-16 14:28:39
'폭행 피해 선수 임시보호'…체육진흥법개정령 국무회의 통과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끊이지 않는 스포츠계 폭력과 관련해 "법과 제도가 현장에서 잘 작동해, 학교부터 국가대표 과정 전반까지 폭력이 근절되도록 각별하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영상으로 열린 제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체육계의 폭행과 폭언, 성폭행, 성추행 사건에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임세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고·상담시설 외 임시 보호시설 설치, 피해자와 가해자 즉시 분리 조치 등 체육인 인권보호 강화 시책을 담은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

이와 관련해 임 부대변인은 "국민체육진흥법 시행과 시행령 개정을 시작으로 사회 문제화된 체육계 폭행 등의 인권침해 문제가 근절되도록 제도적 보완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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