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한국 SK바이오 생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긴급사용 승인

이원영 / 2021-02-16 08:18:02
세계보건기구(WHO)가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을 15일(현지시간) 승인했다.

▲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뉴시스]

테워드로스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15일 언론 브리핑에서 "오늘 긴급 사용 목록에 옥스퍼드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두 가지 버전을 올렸다"라고 밝혔다.

WHO의 긴급 사용 승인은 '코백스(COVAX) 퍼실리티'를 통해 백신을 공급하기 위한 전제 조건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코백스를 통한 전 세계 배포가 가능하게 됐다.

아울러 각국은 안전성과 효능을 보증하는 WHO의 이날 조치로 각자 규제 당국을 통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수입 및 집행을 보다 신속하게 승인할 수 있게 됐다.

거브러여수스 총장은 "백신 중 하나는 한국의 SK바이오가 생산하며, 나머지 하나는 인도 세럼연구소에서 생산한다"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63.09%의 효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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