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6명 추가 확인

김이현 / 2021-02-14 14:43:37
변이 바이러스 누적 확진자 94명…접촉자 모두 음성 판정 국내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6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뉴시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국내 발생 확진자 34건, 해외유입 31건 등 총 65건의 검체를 분석한 결과 해외유입 6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추가로 확인된 6명은 모두 내국인으로, 영국발(發)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다. 출발 국가는 가나 4명, 폴란드 1명, 아랍에미리트(UAE) 1명이다.

이들 중 5명은 검역단계에서, 나머지 1명은 격리면제자로 입국 이후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격리면제자 1명의 경우 직장 동료 16명과 접촉했는데, 접촉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이후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총 94명으로 늘어났다. 영국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75명,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13명,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가 6명이다.

방대본은 "해외입국자에 대한 방역 강화 등 변이 바이러스 감시 및 분석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며 "해외에서 입국한 격리대상자 및 동거가족은 격리 해제 시까지 자가격리 생활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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