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감염 발생해 안양교도소로 가게돼" 수감 중 서울대병원에서 지병 치료를 받아온 이명박 전 대통령이 51일 만에 퇴원해 안양교도소로 이감된다.
법무부는 10일 이 전 대통령이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해 교정시설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애초 서울남부교도소 이감도 고려했지만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발생해 안양교도소로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자세한 시간 등은 경호·보안상 알릴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돼 그동안 수감됐던 서울동부구치소에서 다른 교정시설로 이송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21일 당뇨와 고혈압 등 지병 치료를 위해 서울대병원 1인실에 입원한 뒤 이날까지 52일째 병원에 머물렀으며, 특혜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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