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458명·사흘연속 400명대…내일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이종화 / 2021-01-30 10:13:02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6일 오전 충북 청주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접종 의정공동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8명 늘어 누적 7만7850명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최근 동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음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현재 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 조정안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 연장 여부를 31일 오후 발표할 예정이다.

이달 24일부터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92명→437명→349명→559명→497명→469명→458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300명대가 2번, 400명대가 4번, 500명대가 1번이다.

지역발생은 423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지역발생 중 수도권 303명, 비수도권 120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52명, 경기 136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이 303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 32명, 경북 21명, 부산 18명, 충북·경남 각 11명, 대구·충남 각 8명, 강원·전북 각 3명, 제주 2명, 대전·울산·전남 각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20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전날 기준으로 IM선교회가 전국 5개 시도에서 운영 중인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6곳과 관련해 총 355명이 확진됐다. 직전일(340명)보다 15명 늘었다.

또 서울 한양대병원에서도 전날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해 최소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기 수원시 요양원 2번 사례에서는 지난 27일 첫 환자가 나온 이후 이틀 새 2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5명으로, 전날(24명)보다 11명 많다.

이 가운데 1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0명은 경기(10명), 서울·부산(각 2명), 광주·대전·울산·충남·경북·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5명 늘어 누적 1414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82%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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