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43명으로 확인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04명보다는 61명 적다.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03명, 비수도권이 140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95명, 경기 91명, 광주 36명, 경북 34명, 부산 26명, 인천 17명, 경남 12명, 대구 9명, 충북 8명, 충남 5명, 강원·울산 각 3명, 전북·전남 각 2명 등이다.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4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93명 늘어나 최종 497명으로 마감됐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IM선교회를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 여파가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미인가 대안 교육시설인 광주 북구 에이스 TCS국제학교와 광산구 TCS국제학교 등 사례에서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15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금까지 IM선교회 산하 미인가 교육시설과 연구소 등 40곳에서 1954명을 검사한 결과, 총 340명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확진자들은 광주뿐 아니라 대전, 울산, 경기, 경남 등 곳곳에서 나왔다.
이 밖에 경북 안동에서는 태권도장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최소 45명이 확진됐고, 충북 충주시 및 김제시 육류가공업체 2곳과 관련해서는 종사자 30여 명이 감염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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