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17명 늘어 1300명…위중증환자 323명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지 1년째 되는 20일 신규 확진자는 400명대 초반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04명 늘어 누적 7만3518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8~19일 300명대를 유지했지만 이날 400명대로 소폭 상승했다. 이는 주말 동안 줄어든 검사량의 영향이 끝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국내발생 환자는 373명 늘었다. 서울이 13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126명, 인천 14명으로 수도권에서 275명(73.7%)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18명, 부산 12명, 대구·광주 각 11명, 강원·전남 각 9명, 충남·경북 각 7명, 제주 6명, 울산 3명, 충북·전북 각 2명, 대전 1명이 발생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서울 성동구 소재 거주시설·요양시설 관련 환자가 4명 늘어 누적 30명이 됐다. 양천구 소재 두 번째 요양시설과 관련해서는 3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동대문구 사우나, 동대문구 역사, 종로구 두 번째 요양시설 관련 신규 환자도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1명 늘었다.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 11명, 러시아·탄자니아 각 4명, 헝가리 3명, 독일 2명, 인도네시아·아랍에미리트·파키스탄·카자흐스탄·폴란드·가나·나이지리아 각 1명으로 파악됐다.
환자 가운데 1만2038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으며 위중증환자는 323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7명 늘어 누적 1300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1.77%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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