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386명…이틀째 300명대

권라영 / 2021-01-19 10:20:20
사망 19명 추가돼 1283명…위중증환자 335명
국내발생 환자 351명…수도권에서 241명 나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300명대에 머물면서 3차 대유행의 감소세를 이어갔다.

▲ 의료진들이 지난 18일 오전 울산 북구 화봉공원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하고 있다. [뉴시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386명 늘어 누적 7만3115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54일 만에 300명대로 내려온 뒤 이날도 유지하고 있다. 이날 검사량은 7만2702건으로 전날(3만8007건)의 약 2배였지만, 검사 뒤 결과가 나올 때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고려하면 이른바 '주말 효과'가 이어지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국내발생 환자는 351명 늘었다. 이날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새로운 환자가 발견됐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12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95명, 인천 18명으로 수도권에서 241명(68.7%)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7명, 강원 16명, 대구 15명, 경남 11명, 경북 8명, 광주·대전·충남 각 7명, 전남 6명, 울산·충북 각 5명, 세종 3명, 전북 2명, 제주 1명이 발생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경기 양주 육류 가공업체, 양주 건설현장, 성남 전통시장, 용인 수지 종교시설, 충북 괴산 병원 등 기존 사례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외유입 환자는 35명 늘었다.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이 16명, 인도네시아·파키스탄·스리랑카 각 3명, 미얀마·러시아·이라크·영국·프랑스·독일·브라질·가나·세네갈·잠비아 각 1명으로 파악됐다.

환자 가운데 1만2364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으며, 위중증환자는 335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9명 늘어 누적 1283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1.75%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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