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퇴근길 대란 우려

김지원 / 2021-01-12 17:19:43
기상청은 12일 오후 4시 30분을 기해 서울 동북·서북권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 12일 오후 경기 고양시 원마운트에 함박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정병혁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시 동남권·서남권, 인천, 경기도(김포시·고양시·광명시·시흥시), 충남(태안군·서산시)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앞선 오후 3시 충남 지역 발효를 시작으로 경기, 인천, 서울 지역에 순차적으로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오후 1시30분 기준으로 "서해안 지역에 남북으로 길게 발달한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인천·서산·강화 등에 눈이 오고 있으며, 점차 북동진해 서울·수원·파주로 접근하고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날 눈은 오후 6시까지 가장 강하게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다. 오후 6시 이후 눈은 점차 약해지겠지만 경기 동부 지역은 오후 9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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