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537명…사망자는 25명 늘어

권라영 / 2021-01-12 10:11:41
치명률 1.67%…위중증환자는 390명으로 집계돼
'대면예배' 진주 기도원 관련 집단감염 29명 확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로 올라왔다. 3차 대유행의 영향으로 사망자는 25명 늘어났다.

▲ 11일 오전 대구 동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37명 늘어 누적 6만9651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5일부터 715→840→870→674→641→665→451→53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은 전날보다 86명 늘었으나 검사량이 증가한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다. 방역당국은 3차 대유행의 정점이 지나 감소하는 시기로 추측하고 있다.

국내발생 환자는 508명 늘었다. 이날 전국 17개 시·도 모두 환자가 나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과 경기가 각각 163명, 인천 20명으로 수도권에서 346명(68.1%)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55명, 부산 21명, 대구 17명, 충북 16명, 전북 11명, 경북 8명, 광주·대전·울산·강원 각 7명, 전남·제주 각 2명, 세종 1명이 추가 확진됐다.

경남 진주에서는 대면예배를 진행한 기도원 관련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경기 남양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이 기도원에 방문해 강의한 것으로 파악돼 방문자를 조사한 결과 29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 환자는 29명 늘었다.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 20명, 인도네시아·독일 각 2명, 아랍에미리트·일본·터키·벨기에·나이지리아 각 1명으로 파악됐다.

환자 가운데 1만4917명은 격리돼 치료받고 있으며, 위중증환자는 390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5명 늘어 누적 1165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1.67%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권라영

권라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