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영상콘텐츠로 스트레스 대처 방법 배워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제약이 많아지면서 청소년들도 스트레스가 가중되기 쉬운 환경에 놓인 가운데, 이들의 스트레스를 개선하게끔 돕는 웹사이트가 나왔다.
11일 서울대학교병원과 옴니씨앤에스는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스트레스 자기관리를 할 수 있는 '청소년 스트레스' 웹사이트가 공개됐다고 밝혔다. 옴니씨앤에스는 정신 건강과 신체 건강 상태를 측정, 진단, 관리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이 웹사이트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김붕년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의 책임하에 서울대학교병원과 옴니씨앤에스가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아동청소년의 스트레스 개선을 위한 온라인 교육 및 관리에 대한 포괄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청소년들은 이 웹사이트의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활용해 스트레스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자기 스트레스 진단 및 관리 등의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청소년 흡연 예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와 정보도 만나볼 수 있다.
'청소년 스트레스'는 비대면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어 앞으로 학교와 가정에서 많은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현재도 서울 소재 2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이 진행 중이다.
옴니씨앤에스 김용훈 대표는 "새롭게 변화된 사이트 오픈과 진행 예정인 시범 사업을 통해 스트레스 개선 효과뿐 아니라 실제 프로그램 사용성과 만족도, 교육효과 등을 확인한 후 향후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이번에 제시한 구체적인 트레이닝 방법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와 우울·불안·중독·행동문제 예방을 위한 자신만의 방법을 터득하고 활용하는 데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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