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환자 395명…사망자 15명 늘어 1140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일 만에 400명대로 내려왔다. 그러나 주말로 인한 영향일 가능성도 있어 아직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51명 늘어 6만9114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1일 451명 이후 41일 만에 400명대가 됐다. 전날 665명보다는 214명 줄어들었다. 그러나 주말에 검사량이 줄어 확진자도 줄어드는 '주말 효과'일 가능성도 있다.
국내발생 환자는 419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4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137명, 인천 18명으로 수도권에서 297명(70.9%)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 24명, 부산 16명, 울산 14명, 경남 13명, 대구·충남 각 10명, 충북 9명, 전북 6명, 경북 4명, 전남 3명, 제주 2명, 대전 1명이 발생했다.
이날 주요 집단감염을 살펴보면 부산 종교모임, 경기 용인 수지구 종교시설, 부천 병원, 수원시 일가족, 안산 복지시설 등과 관련해 확진자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해외유입 환자는 32명 늘었다.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 11명, 인도네시아 4명, 필리핀·러시아·우크라이나·터키·브라질 각 2명, 베트남·파키스탄·루마니아·남아프리카공화국·탄자니아·나이지리아·콩고민주공화국 각 1명으로 파악됐다.
환자 가운데 1만5422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으며, 위중증환자는 395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5명 추가돼 누적 1140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1.65%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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