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674명…닷새 만에 600명대

권라영 / 2021-01-08 10:32:20
사망자는 35명 늘어 1081명…치명률 1.60%
국내발생 환자는 633명…수도권 452명 나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만에 600명대로 내려왔다. 그러나 사망자도 하루 새 35명이 발생하면서 치명률은 상승했다.

▲ 지난 5일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정병혁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74명 늘어 누적 6만7358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나흘째 세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일일 확진자는 715명→840명→870명으로 조금씩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날은 674명으로 감소했다. 600명대는 지난 3일 657명 이후 닷새 만이다.

국내발생 환자는 633명 늘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23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186명, 인천 30명으로 수도권에서 452명(71.4%)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 28명, 부산 23명, 광주·충남 각 21명, 경남 19명, 대구 17명, 강원 11명, 울산·충북 각 10명, 대전 8명, 전북 7명, 제주 6명이 추가됐다. 이날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과 전남에서만 국내발생 환자가 나오지 않았다.

주요 집단감염을 살펴보면 경기 양주 육류가공업체와 관련해 1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64명이 됐다. 용인 제조업과 관련해서는 6명이 늘었으며, 충북 괴산 병원, 부산 종교모임, 서울 동부교도소 관련 환자도 추가됐다.

해외유입 환자는 41명 늘었다.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 24명, 필리핀·인도네시아·인도·멕시코 각 2명, 미얀마·일본·아랍에미리트·프랑스·헝가리·우크라이나·캐나다·모로코·나이지리아 각 1명으로 파악됐다.

환자 가운데 1만7908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으며, 위중증환자는 404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5명 늘어 누적 1081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1.60%로 올라갔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권라영

권라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