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한파 온다…7일 아침 영하 20도, 전국 곳곳 폭설

남경식 / 2021-01-06 22:06:58
낮 최고기온 -12~-3도…종일 영하권 목요일인 오는 7일 매서운 한파가 예고됐다. 전국 곳곳에 폭설도 예상된다.

▲ 6일 오후 서울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바라본 한강이 얼어있다. [정병혁 기자]

기상청은 "내일(7일)부터는 더욱 강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최저기온은 오늘(6일)보다 2~4도 더 떨어져 강원영서와 산지, 경기북부에는 -20도 내외, 서울, 경기남동부와 충남북동부, 충북, 경북북부내륙에는 -15도 이하,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북부, 경북남부, 경남북서내륙에는 -10도 이하로 매우 춥겠다"고 밝혔다.

또 "낮 기온도 5~10도 더 떨어져 모레(8일)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10도 이하, 충청권과 전라권, 경북권은 -5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면역력 저하와 한랭질환 예방 등의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모레(8일)는 이번 추위의 절정을 이루면서 아침최저기온이 오늘보다 5~7도 더 떨어져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에는 -20도 이하, 그 밖의 지역은 -10도 이하로 더욱 춥겠다"고 말했다.

예상 적설량은 6일부터 8일까지 전남동부남해안을 제외한 전라권과 충남서해안, 제주도, 울릉도, 독도가 5~20㎝다. 전라권서부는 30㎝ 이상, 제주도 산지는 50㎝ 이상의 폭설이 예상된다.

경기북부를 제외한 수도권과 충청권내륙, 경북서부내륙, 경남북서내륙, 강원남부내륙, 서해5도는 3~10㎝, 경기북부와 강원도, 전남동부남해안, 경북내륙에는 1~5㎝가 오겠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20∼-5도, 낮 최고기온은 -12∼-3도로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다.

주요 지역 7일 아침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8도, 대관령 -19도, 강릉 -12도, 청주 -13도, 대전 -14도, 전주 -12도, 광주 -8도, 대구 -12도, 부산 -5도, 제주 -1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수원 -10도, 춘천 -9도, 대관령 -15도, 강릉 -6도, 청주 -9도, 대전 -8도, 전주 -7도, 광주 -6도, 대구 -6도, 부산 -3도, 제주 0도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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