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840명…이틀째 세 자릿수

권라영 / 2021-01-06 10:46:14
사망자 20명 늘어 1027명…위중증환자 411명
국내발생 809명…용인 종교시설 관련 추가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세 자릿수를 유지했다. 그러나 이날 확진자는 전날보다 100명 이상 늘어나면서 확산세는 계속되고 있다.

▲ 지난 5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마산2리 마을회관에 도착한 이동형 선별진료소를 찾은 교통소외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정병혁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840명 늘어 누적 6만5818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4일 1020명에서 전날 715명으로 떨어진 뒤 이날도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국내발생 환자는 809명 늘었다. 이날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26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263명, 인천 35명으로 수도권에서 567명(70.1%)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38명, 광주 30명, 경북 28명, 경남 26명, 충남 23명, 전북 22명, 대구·충북 각 21명, 강원 16명, 대전 8명, 제주 5명, 울산 2명, 세종·전남 각 1명이 발생했다.

경기에서는 용인 수지구 종교시설과 관련해 16명이 추가됐다. 이 교회 관련 환자는 현재 100명이 넘었다. 역학조사에서 이 교회는 재롱잔치 등 각종 대면모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이 교회를 고발 조치하고 구상권도 청구하기로 했다.

충북 괴산 병원, 경기 부천 병원, 안산 원단제조공장, 양주 건설현장, 고양 덕양구 요양병원, 서울 양천구 요양시설,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 등과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해외유입 환자는 31명 늘었다.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 20명, 인도네시아·일본 각 2명, 러시아·인도·아랍에미리트·홍콩·카자흐스탄·헝가리·멕시코 각 1명으로 파악됐다.

환자 가운데 1만7769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으며, 위중증환자는 411명으로 증가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0명 추가돼 누적 1027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1.56%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권라영

권라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