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020명…사흘 만에 네 자릿수

권라영 / 2021-01-04 10:45:06
국내발생 환자 985명…수도권서 685명 나와
위중증환자 351명…사망자 19명 늘어 981명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1000명을 넘겼다.

▲ 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시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020명 늘어 누적 6만4264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일 1028명이 발생한 뒤 2일 820명, 3일 657명으로 크게 줄어들었으나 이날 1020명이 나오면서 사흘 만에 다시 네 자릿수로 올라왔다.

국내발생 환자는 985명 늘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32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260명, 인천 101명으로 수도권에서 685명(69.5%)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 74명, 부산 34명, 경남 33명, 대구 29명, 강원 28명, 경북 25명, 충북 23명, 충남 22명, 전북·제주 각 9명, 대전 6명, 울산 5명, 전남 3명이 발생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 관련 환자는 계속 늘고 있다.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수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5차 전수조사 결과 이날 0시까지 12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효정요양병원 관련 환자가 증가했다. 이 병원 관련 확진자는 이날 0시까지 58명 추가돼 누적 65명이 됐다. 이들은 입원 환자가 53명, 직원 10명, 직원 가족 2명으로 조사됐다.

해외유입 환자는 35명 늘었다. 추정 유입 국가는 미국 13명, 인도네시아 7명, 캐나다 3명, 인도·러시아 각 2명, 미얀마·일본·파키스탄·그리스·독일·멕시코·브라질·탄자니아 각 1명으로 파악됐다.

환자 가운데 1만8043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으며, 위중증환자는 35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9명 추가돼 누적 981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1.53%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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