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코로나19 상황을 하루 이틀 더 지켜본 뒤 다음 주에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주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와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은 사흘 후인 새해 1월 3일 종료된다.
이달 들어 보름간 신규 확진자는 1014명→1062명→1053명→1097명→926명→869명→1092명→985명→1241명→1132명→970명→808명→1046명→1050명→967명 등의 흐름을 보였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940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65명, 경기 219명, 인천 59명 등 수도권이 643명이다.
부산 72명, 강원 36명, 울산 35명, 대구 32명, 충북·경북·경남 각 22명, 충남 17명, 전북 11명, 제주 9명, 광주 8명, 대전 6명, 전남 5명 등 비수도권이 297명이다.
주요 신규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중랑구 교회와 관련해 교인 등 44명이 감염됐다. 또 강원 동해·강릉 병원 관련해서 총 14명이, 대구 수성구 용역업체 사례에서는 총 13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7명을 기록했다. 확진자 가운데 13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4명은 경기(6명), 부산(2명), 서울·대구·대전·경북·전북·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6만74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836명 늘어 누적 4만2271명이 됐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10명 늘어 1만7569명이다. 사망자는 21명 늘어 총 900명이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5만4358건으로, 직전일 6만1343건보다 6985건 적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수를 계산한 양성률은 1.78%(5만4358명 중 967명), 누적 기준 양성률은 1.44%(421만3880명 중 6만740명)였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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