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66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726명보다 64명 적다.
밤사이 추가 확진자를 더할 경우 최종 확진자는 10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들어 오후 6시 이후로도 확진자가 대거 증가하는 추세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197명, 경기 186명, 인천 60명, 부산 38명, 충남 35명, 경북 29명, 경남 23명, 충북 22명, 강원·대구 각 17명, 광주 13명, 대전·전북 각 7명, 세종 5명, 제주 4명, 울산·전남 각 1명이다.
서울에서는 직장, 교회, 병원, 가족, 경찰서, 버스 등을 고리로 한 일상감염이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되는 'n차 전파'도 확산하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육류가공업체, 의료원, 요양병원 등에서 집단감염이 계속됐다. 제주에서는 한라사우나·동백주간보호센터·라이브카페를 중심으로 감염자가 늘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연일 10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1주일(12.20∼26)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97명→926명→867명→1090명→985명→1241명→1132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1048명꼴로 발생했다. 이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1017명에 달해 1000명 선을 넘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