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본부장은 26일 오후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현재까지는 계속 1000명대 전후의 확진자 수를 보이고 급격한 유행을 보이지는 않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접촉자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이 좀 더 확산할 우려들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지역 감염이 확산돼 있는 3차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선 이번 주말과 연말 연휴 기간에 사람간 접촉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1주간 전국 하루 평균 확진자는 1070명이다. 전국 거리두기 3단계 적용 기준인 800명~1000명을 이미 초과하고 남은 상황이다.
정 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대한 질문에 "급격한 유행을 보이지는 않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접촉자를 통해서 지역사회 감염이 좀 더 확산될 위험성에 대한 부분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3단계) 조치에 대한 준비상황, 또 지자체와 부처의 의견과 준비상황 등을 점검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하에서 거리두기 단계에 대해서는 계속 논의하고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의 평균은 전국 1017명이고 수도권 707명이다. 또 전날 전국 확진자 수 1104명 가운데 수도권이 762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0% 정도를 차지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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