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넘어 H계열의 중국 군용기 4대가 순차적으로 이어도 서쪽에서 카디즈에 진입했고 이 중 2대가 울릉도 동쪽 일대를 지나 카디즈를 이탈했다.
군은 중국 군용기가 진입하기 전 한중 직통망을 통해 중국 측과 통상적인 훈련이라는 내용으로 의사를 교환했다.
러시아 군용기 15대도 순차적으로 동해 카디즈 북쪽에서 진입해 이 중 2대가 독도 동쪽으로 카디즈를 벗어났다가 다시 진입해 독도 동북쪽으로 이탈했다.
양국의 군용기는 한국 영공을 침범하지는 않았다.
군은 해당 군용기들이 카디즈를 진입하기 이전부터 공군 전투기를 투입해 우발상황에 대비한 정상적인 전술 조치를 했다.
합참은 "이번 상황을 중·러의 연합훈련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며 "러시아와의 비행정보 교환을 위한 직통망 구축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