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장 후보 선정 불발…28일 추천위 속개

남궁소정 / 2020-12-18 17:17:55
"박병석 국회의장, 공석 된 야당 몫 위원 추천 요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18일 5차 회의를 열고 후보 선정을 논의했지만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 추천위는 오는 28일 다시 회의를 열기로 했다.

▲ 조재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이 1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5차 회의에서 개의를 선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추천위원인 이찬희 대한변협 회장은 이날 회의가 종료된 뒤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병석) 국회의장이 야당 몫 위원 추천을 요청했고, 원만하게 후보 추천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동의했다"고 말했다.

추천위는 이날 국민의힘 측 이헌 위원이 1명의 결원이 채워진 뒤 회의를 다시 열 것을 제안했지만 위원 5인의 찬성을 얻지 못해 부결됐다는 점도 밝혔다. 아울러 석동현·한명관 후보자의 사퇴를 언급하며 오는 23일까지 후보자 추가추천도 허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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