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원시동에 '수소교통 복합기지' 조성...2022년까지

김영석 기자 / 2020-12-16 16:53:52
원시동 스마트허브 공단삼거리 인근 1만5187㎡ 부지

경기 안산시에 2022년 말까지 수소충전소 등을 갖춘 '수소교통 복합기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안산시는 "수소모빌리티 통합인프라 구축을 위한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안산 수소교통 복합기지 조감도 [안산시 제공]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교통수요가 많은 거점에 대용량 수소 충전소와 부대시설을 함께 설치하는 수소충전소의 새로운 모델이다.

 
시와 국토부는 이르면 2022년 초부터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들어가 같은 해 말 완공할 예정이다.

 
단원구 원시동 안산스마트허브 내 공단삼거리 인근 1만5187㎡ 부지에 구축되는 안산 수소기지에는 2000㎡ 규모의 수소충전소와 전기차충전소, 대형차주차장, 정비소, 휴게소 등이 들어서게 된다

 

▲안산 수소교통 복합기지 위치도 [안산시 제공]


전체 사업비 80억원(국비 40억원, 도비 12억원, 시비 28억원)이다.

 

시는 내년 해당 사업 부지에 대한 용도구역 변경, 세부 추진계획 수립 절차 등을 진행한 뒤 국토부와 협의, 구체적인 사업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앞서 안산시는 지난해 말 울산, 전북 전주·완주와 함께 국토부의 수소시범도시 사업지로 선정됐다.

 

윤화섭 시장은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이 수소 생태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수소시범도시 조성 사업과 연계해 안산시를 수소교통 명품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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