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백신 도입 최대한 앞당길 것…추가 확보 적극 강구"

김광호 / 2020-12-15 15:31:04
"우리나라의 백신 접종 시기가 늦어지지 않도록 할 것"
"국내 치료제 임상시험 막바지…신속한 활용 방안 마련"
정세균 국무총리는 15일 "이미 확보한 코로나19 백신 물량을 최대한 앞당겨 도입하겠다"며 "추가 확보 방안도 적극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1차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에서 "우리나라의 백신 접종 시기가 늦어지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정 총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영국과 미국에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신속한 백신 접종을 요구하는 목소리와 함께 우리의 백신 도입계획에 차질이 발생하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국민들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이 걱정하지 않도록 백신의 확보에서부터 접종에 이르기까지 모든 상황을 지금부터 세밀히, 그리고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총리는 "국내 치료제는 임상시험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고 소개한 뒤 "개발 진행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며 확진자 치료에 신속히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국민이 안전하게 치료받게 될 때까지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를 통해 하나하나 결정하고 지원하겠다"면서 "이번 첫 회의가 위기 극복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광호

김광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