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6명 늘어 총 578명…치명률 1.38%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무섭게 확산하면서 일일 확진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50명 늘어 누적 4만1736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950명은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1월 20일 이후 역대 최다 규모다. 종전 최다 기록은 대구 지역 중심의 1차 대유행 때인 909명(2월 29일)이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 중심의 3차 대유행으로 최근 가파르게 증가해 600명대 후반 규모를 기록하다가 곧바로 900명대로 급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서울 359명, 경기 268명, 인천 42명 등 수도권에서만 669명이 발생했다. 서울과 경기 모두 역대 최다 기록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부산이 58명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강원 36명, 대구 35명, 울산 23명, 충북 21명, 경북 19명, 대전 18명, 경남 17명, 광주·충남 각 9명, 전남 8명, 전북 5명, 세종 1명이다.
서울 강서구 성석교회 59명, 경기도 부천시 효플러스요양병원 67명 등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증가해 누적 578명이 됐다. 확진자 수 대비 사망자 수를 뜻하는 치명률은 1.38%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0명 늘어난 179명이다.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전날보다 336명 증가해 누적 3만1493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608명 늘어 총 9665명이다.
전날 코로나19 검사 건수는 3만8651건이다.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를 뜻하는 양성률은 2.46%로, 직전일 2.07%보다 소폭 상승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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