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환자 172명…사망자 8명 추가돼 누적 564명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신규 환자가 이틀째 700명에 근접하고 있다. 국내 누적 환자는 4만 명을 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82명 늘어 누적 4만98명이라고 발표했다.
국내 누적 환자는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약 11개월 만에 4만 명대에 들어섰다. 특히 3차 대유행으로 신규 환자가 증가하면서 지난달 21일 3만 명을 넘은 지 19일 만에 1만 명가량이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686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틀째 600명대 후반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발생 환자는 646명 늘었다. 서울이 25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201명, 인천 37명으로 수도권에서만 489명(75.7%)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31명, 충남 20명, 울산 17명, 경남 16명, 강원 15명, 충북 12명, 대전·제주 각 9명, 전북·경북 각 8명, 전남 5명, 대구·광주 각 3명, 세종 1명이 발생했다.
서울 종로구 파고다타운 관련 환자는 전날 6시 기준 서울에서 8명, 이날 0시 기준 경기에서 21명이 추가됐다. 특히 경기에서는 이 사례가 수원 노인요양원까지 전파된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관련, 경기 군포 제조업체 관련 환자도 늘었다.
해외유입 환자는 36명 추가됐다.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이 19명, 헝가리 5명, 인도네시아 4명, 필리핀·네팔·러시아·미얀마·카자흐스탄·아랍에미리트·불가리아·독일 각 1명으로 파악됐다.
확진자 가운데 8897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으며, 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23명 많은 172명이다. 사망자는 8명 늘어 누적 564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1.41%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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