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상무대 군인 이틀새 17명 확진…장병 500명 검사확대

강혜영 / 2020-11-28 12:00:12
교육생 장교 첫 확진 뒤 16명 추가 감염 육군 전투병과 군사교육·훈련시설인 전남 상무대에서 코로나19 군인 확진자가 17명 발생했다.

▲ 지난 26일 오후 서울 동작구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정병혁 기자]

전남도는 28일 오전 8시 기준 전남 장성에서 총 1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6명은 모두 상무대 소속 군인들로 전날 확진된 상무대 포병학교 교육생인 전남 395번(장성 6번) 육군 장교의 접촉자들로 조사됐다.

전남 395번 확진자의 상무대 내 접촉자와 주민 접촉자를 전수조사한 결과 군인 296명 중 1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틀 새 감염자가 17명으로 늘어났다.

주민 접촉자는 29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전남 395번은 지난 12~15일 서울을 다녀온 후 교육을 받기 위해 상무대에 머문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이 영내 중국집 식당 등 일부 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돼 시설 운영자와 추가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확대하고 있다.

동화면 포사격 훈련장으로 이동하거나 도착해 훈련 과정에서 접촉한 장병 500여 명에 대한 진단검사도 실시할 방침이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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