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일부 시도 오후 5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확진자는 총 299명에 달했다.
자정까지 확진자가 더 늘어난다면 2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
오후 6시 현재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40명, 경기 62명, 인천 16명, 전남 15명, 충남 14명, 전북 11명, 경남·강원 각 10명, 경북 8명, 광주·부산 각 6명, 충북 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에서는 강서구 소재 병원 8명, 서초구 사우나 8명, 동창 운동모임 5명, 서울대 병원 4명, 강남구 헬스장 4명 등이 발생했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한 고등학교 재학생이 양성 판정을 받아 1~2학년 학생들과 교직원 등 모두 744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수도권의 경우 지역사회 유행이 본격화하며 대규모 유행으로 진행되는 양상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며 "지난 2∼3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 유행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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