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율 등 재무구조, 타 상호금융기관 평균 대비 준수 새마을금고가 올해 자산 200조 원을 돌파하면서 대표 지역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지난 7월 기준 자산 200조 원을 달성했다.
1963년 창립된 새마을금고는 2012년 자산 100조 원을 넘어선 이후 2017년 150조 원, 2018년 163조 원, 2019년 190조 원으로 자산을 꾸준히 늘려왔다.
새마을금고는 "자산 200조 원 달성의 원동력은 새마을금고의 안정적인 시스템"이라며 "협동조합권 최초로 예금자보호제도를 도입하고 IMF외환위기 당시에도 공적자금 지원 없이 위기를 극복하는 등 새마을금고 시스템의 안정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의 재무건전성도 타 상호금융기관 평균 대비 준수한 수준이다. 2019년 말 기준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은 1.85%, 고정이하비율은 2.20%로 타 상호금융기관 단순평균치인 2.14%, 2.43%에 비해 안정적이다.
아울러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고 예방을 위해 전체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2년에 1회 이상을 목표로 검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에 대한 사후관리도 진행하고 있다.
중앙회의 검사와 별도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금감원 직원 등으로 구성된 협동조사반으로 검사반을 편성, 정부 합동 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상시검사시스템을 통해 전금고 대상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주요사고 발생패턴 집중점검도 벌인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가 57년간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새마을금고의 안정성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라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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