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환자 53명…사망자는 2명 늘어 474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왔다. 수도권과 충남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모습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18명 늘어 누적 2만6925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환자는 지난 1일 124명이 나온 뒤 2일 97명, 3일 75명으로 줄었으나 사흘 만에 다시 100명을 넘겼다.
국내발생 환자는 98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4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39명, 충남 10명, 인천 4명, 부산·대구·대전·제주 각 1명이 나왔다.
경기에서는 군포 의료기관·안양 요양시설 관련 환자가 12명 늘었으며, 광주 가족모임과 관련해서는 4명, 광주 SRC재활병원 관련은 2명 추가됐다.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는 출입기자가 확진돼 본청 2층 기자실과 브리핑룸을 폐쇄하고 방역했으며,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남에서는 천안 포차 관련 확진자가 4명 늘었다. 이 포차는 충남 아산 직장 관련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곳이다.
해외유입 환자는 20명 추가됐다. 유입 추정 국가를 살펴보면 폴란드·미국 각 3명, 우즈베키스탄·독일·우크라이나·멕시코 각 2명, 필리핀·인도·러시아·미얀마·아랍에미리트·이탈리아 각 1명이다.
환자 가운데 1835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으며, 위중증환자는 53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474명으로 집계됐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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