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3Q 영업익 전년比 94.3% '껑충'…모바일이 살렸다

이종화 / 2020-10-28 16:40:40
▲ GS샵 CI [GS샵 제공]

GS홈쇼핑은 올 3분기 영업이익 383억4700만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94.3%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67억8200만 원, 당기순이익은 298억8700만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각각 2.3%, 28.5% 늘었다. 취급액도 1조89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0.2% 증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온라인쇼핑의 증가와 길었던 장마기간, 매출이 둔화되는 추석연휴가 4분기에 있는 등의 요인으로 취급액이 성장했으며, 건강식품 비중 증가 및 판관비율 하락(-0.9%p) 등이 영업이익에 반영됐다.

특히 모바일 쇼핑이 629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7% 신장하며 전체 취급액을 견인했다.

모바일 쇼핑이 전체 취급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7.8%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TV쇼핑 취급액은 3600억 원을 기록했으며, 인터넷 쇼핑(PC)은 789억 원을 기록했다.

고객과 쇼핑 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사업 역량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시장으로 재빠르게 옮겼으며, 단독 상품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결과다. GS홈쇼핑의 모바일 쇼핑앱은 3800만 다운로드(중복 제외)를 넘어섰다.

GS홈쇼핑 관계자는 "크로스채널을 활용한 로얄 고객 확대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지속해왔다"며 "치열한 경쟁의 쇼핑 환경속에서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 니즈를 파악하고 벤처 생태계 참여를 통해 뉴커머스 기회를 발굴, 미래성장동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종화

이종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