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서울 강남구 서울삼성병원에서 진행된 이 회장의 영결식에는 아내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차녀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고인의 동생인 이명희 신세계 회장, 조카인 이재현 CJ그룹 회장 등 범삼성가 친지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유족들은 영결식을 마친 뒤 장례식장으로 이동했다. 취재진과 마주한 이 부회장과 이부진 사장, 이서현 이사장 등은 슬픔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버스에 올랐다.
운구차도 곧이어 장례식장에서 출발했다. 이 회장이 거주하던 용산구 한남동 자택, 이태원동 승지원, 리움미술관 등을 거쳐가는 일정이다. 아울러 이 회장이 사재를 털어 일군 화성 및 기흥 반도체 공장 사업장에서 임직원들로부터 마지막 작별 인사를 받고 장지로 이동했다.
장지는 경기도 수원의 가족 선영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향년 78세로 별세한 이건희 회장의 장례식은 나흘 동안 가족장으로 치러졌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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