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러, 깨끗한 물 공급 캠페인…1㎞당 1달러 기부 '가상 마라톤'

이종화 / 2020-10-16 10:54:12
▲ 콜러 '런 포 세이프 워터(Run for safe water)' 캠페인 [콜러 제공]

프리미엄 키친 앤 바스 브랜드 콜러(KOHLER)가 세계 빈곤지역에 정수기를 공급하는 버츄얼 챌린지 '콜러 런 포 세이프 워터 2020(KOHER Run for Safe Water 2020)' 캠페인을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한다.

'런 포 세이프 워터 캠페인'은 콜러의 글로벌 캠페인인 '런 포 클래리티(Run for Clarity)'의 일환이다. 콜러의 런 포 클래리티 캠페인은 빈곤 지역 국가의 안전한 식수나 생활용수 확보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전 세계 콜러 지사들이 참여한다.

각국의 참가자들이 1㎞를 달릴 때 마다 1달러를 적립, 최종 적립된 기부금으로 깨끗한 물 공급이 어려운 빈곤 지역 국가에 콜러의 무전원 정수 필터 '클래리티 필터(Clarity Filter)'를 전달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마라톤대회의 개최가 어려워진 만큼 가상의 마라톤대회, '버츄얼 챌린지(Virtual Challenge)'로 진행된다. 라이딩 기록 어플리케이션 스트라바(Strava)를 설치하고 '콜러 런 포 세이프 워터 챌린지' 참여를 누르면 참가 신청이 완료된다. 

박선영 콜러 마케팅 이사는 "코로나19 문제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으면서 깨끗한 생활용수 공급이 어려운 빈곤국가는 전염병에 더욱 취약해 더 의미 있는 캠페인이 될 것"이라며 "주말 등산이나 동네 산책 등 움직임만 있으면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올해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콜러는 1873년 세워진 미국 위스콘신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 전세계 50여개의 제조시설을 가지고 있다. 주방 및 욕실 용품, 엔진 및 동력 장치, 고급 가구류 및 타일 등을 디자인하고 제조한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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